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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2024년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by 퓨라드 2024. 2. 22.

서울시에서는 2022년부터 노후화된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차난과 같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가시적인 사업효과는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1.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개요

1) 선정 결과: 8곳 중 동작구, 중랑구, 서초구의 5곳 선정
2) 미선정 및 보류: 성북구 1곳 미선정, 강북구 등 2곳 보류
3) 제외 지역: 기 선정된 중구‧영등포구 2곳 제외



2. 선정된 지역 상세

1) 동작구 상도동 279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 동의율 약 60%


2) 중랑구 중화2동 299-8 일대: 건축물 노후도 86%, 반지하주택 비율 75% 이상


3) 중랑구 면목2동 139-52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위치, 노후도 약 79%


4) 서초구 양재2동 374 및 382 일대: 주민 동의율 60~70%, 조건부 선정



3. 미선정 및 보류 지역 상세

1) 성북구 보문동 6가 400 일대: 주민 반대 의견 30% 내외, 미선정
2) 성북구 하월곡동 40-107 일대: 초역세권, 보류
3)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 노후도와 반지하 비율 높음, 보류


4. 향후 계획

1) 관리계획 수립: 선정된 5곳에 대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 교부
2) 권리산정 기준일: 2024년 2월 22일 지정 예정
3) 수시공모: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서울시는 주민 갈등과 투기 수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실현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아타운 사업을 희망하지 않는 지역은 대상지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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