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충청남도 등 8개 지자체가 GTX-A와 C 노선의 연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된 '출퇴근 30분 시대’와 '교통격차해소’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고충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며, 동탄에서 평택지제까지 20.9km를 추가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운행되며, 덕정에서 동두천까지 9.6km, 수원에서 아산까지 59.9km를 연장할 예정입니다.
- 이 연장 사업은 기존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를 생략하는 신속 절차를 통해 추진될 것이며, 이에 따라 3~4년의 시간 단축이 가능해져 2028년 본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GTX-A와 C 노선의 연장은 통행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동두천에서 삼성까지, 그리고 평택에서 삼성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반 이상에서 30분대로 줄어들며, 천안에서 삼성까지는 2시간에서 50분대로 단축됩니다.
- 이러한 변화는 수도권 북부와 남부, 충청권을 하나의 초연결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효과를 가져와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 유입, 일자리 창출, 주거 수요 증가 등 지역의 자족 기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GTX 노선과 환승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거점 형성을 통해 가능해질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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