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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방화동 풍납동 모아타운 심의통과

by 퓨라드 2024. 3. 9.

오늘은 강서구 방화동과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모아타운 사업의 심의통과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모아타운이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 공공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모여 공동으로 주택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심의통과된 방화동과 풍납동 모아타운은 각각 6개소, 1개소로 총 7개소, 2,3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각 사업의 특징과 진행상황을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1.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 모아타운

  •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도로가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개선이 시급함
  •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안) 마련 시 용도지역 상향 [제2종 (7층 이하)→제2종·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정비 (도로),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등을 구상함
  • 모아주택 6개소 추진 시 1,389세대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됨



2.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 문화재 풍납토성이 인접한 문화재보존관리지역으로, 이로 인한 높이 제한과 올림픽로변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층수 제한 등 높이에 관한 이중규제가 적용돼 그동안 공동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임
  •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및 적극적인 도시계획·건축규제 완화를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모아주택 총 930세대 공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함
  • SH공사의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SH공사가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까지 지원하고, 조합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가 동의할 경우 공동사업시행도 가능함


이상이 방화동 풍납동 모이타운 심의통과에 대한 요약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건축주택과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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