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5% 하락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하락폭이 유지되었습니다.
- 시도별로는 대구, 충남, 부산, 경기, 제주, 경남, 충북, 광주, 인천, 경북 등 10개 시도가 하락했고, 강원이 0.04%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2개 시도인 충북과 전북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에서는 상승 지역이 28개, 보합 지역이 10개, 하락 지역이 140개로, 상승과 보합 지역은 감소하고 하락 지역은 증가했습니다.

2. 수도권
- 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하락폭이 축소되었고, 인천과 경기는 하락폭이 유지되었습니다.
- 서울은 0.02% 하락했습니다.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거래가 한산하고, 개발기대감 및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되었습니다. 일부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영향을 미쳐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강북 14개구는 0.02% 하락했습니다. 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중구와 용산구는 보합을 기록했으나, 은평구, 도봉구, 성동구 등이 하락했습니다.
- 강남 11개구는 0.02% 하락했습니다. 송파구는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을 지속했고, 동작구는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보합을 기록했으나, 금천구, 서초구 등이 하락했습니다.
- 인천은 0.03% 하락했습니다. 서구와 연수구는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 계양구, 중구 등이 하락했습니다.
- 경기는 0.06% 하락했습니다. 고양 덕양구와 여주시는 교통호재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안양 동안구, 과천시, 안성시, 고양 일산서구, 시흥시, 안양 만안구, 광명시 등이 하락했습니다.
3. 지방
- 지방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습니다. 5대광역시와 세종, 8개도 모두 하락폭이 유지되었습니다.
- 5대광역시는 0.07% 하락했습니다. 대구는 달성군, 서구, 북구 등이 하락했고, 부산은 연제구, 해운대구, 수영구, 부산진구, 동구 등이 하락했습니다.
- 세종은 0.20% 하락했습니다. 신규 입주물량 및 매물 적체 영향으로 종촌동과 새롬동 등이 하락했습니다.
- 8개도는 0.03% 하락했습니다. 충남은 홍성군과 서산시 등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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